곽정은, 장영란 겨냥한 발언 해명 "내 일은 남자 좋아하고 야한 거 좋아하는 일이 아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트위터를 통해 방송인 장영란을 겨냥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장영란은 "중학생 시절 곽정은은 야한 이야기나 남자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었다"고 말하며 "얼굴은 좀 고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곽정은은 SNS에 "동창 친구를 자신의 밥벌이에 소재로 이용하는 사람. 연락 따로 주고받은 적 한 번도 없으면서 친한 사이라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라며 장영란을 향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게시한 글이 논란이 되자 곽정은은 "성형에 대해 부끄러워하거나 숨긴 적 없다. 장영란이 성형을 폭로해 발끈했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다만 내 일을 '남자 좋아하고 야한 거 좋아하는 일' 정도로 표현한 건 속상하다.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