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년간 신규 모집을 하지 않았던 정부가 신도시 건설 등을 이유로 로또판매점 신청을 작년부터 다시 받고 있는 까닭이다.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9월 로또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복권구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3년에 걸쳐 2천여 곳의 판매점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주)나눔로또를 통해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개소의 신청자를
이번 신규 모집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로 제한했으나 예상 경쟁률은 100대1을 넘어간다.
상세한 모집 내용은 주요 일간지 광고와 복권위원회(http://www.bokgwon.go.kr)·㈜나눔로또(http://www.nlotto.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