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파일:4022일의 사육' 언론배급시사회에서는 이종혁, 강별, 하연주, 김형범, 박용집 감독이 참석했다.
실종된 친구를 찾는 사회부 기자 역을 맡은 강별은 이날 금발로 등장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별은 "첫 주연 캐스팅이 처음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분 좋았다"고 말하며 "하지만 내가 주인공이 됐다는 생각은 잠깐이었고 이내 역할에 맞게 다가서려 노력했다. 부족한 부분은 이종혁 선배님과 박용집 감독님과 함께 이야기하며 연
한편 이종혁과의 베드신에 대해서는 “친구의 남자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이해가 안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상황과 분위기에서 동민의 매력에 빠져 한 순간에 홀리게 됐다고 생각하니까 수용이 됐다”고 설명했다.
강별이 첫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파일’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