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자 폭주로 중지된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이 재개됐다.
4일 정오부터 G마켓에서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이 실시됐다. 티켓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오직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만 판매가 진행된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 예매를 하고자 하는 팬들이 폭주했고 결국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약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 판매가 중지됐다.
이후 오후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매가 재개됐다. 하지만 여전히 접속자수가 몰리고 있는 상황.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접속을 대기해야한다. 약 2~3천명의 이용자가 티켓 구매를 대기하고 있어 '무한도전 엑스포'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프로그램 출연자 광희와 하하가 '
프로그램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 '무한도전'까지 '무한도전'의 여러 아이템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된다.
이달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막해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