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4년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만났다.
5일 밤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비가 서울 강남에서 팬들을 만나 게릴라 데이트를 했다.
팬들은 강남에 깜짝 등장한 비를 보고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하며 춤과 노래를 함께 했다. 비는
비는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콘서트를 4년 만에 연다"고 알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콘서트 때문에 출연했다. 콘서트에 와주시면 무릎을 꿇고라도 노래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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