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감독판이 이달 말 개봉한다.
8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이 오는 31일 개봉한다.
'내부자들'은 3시간40분 분량으로 편집됐으나 속도감을 위해 2시간 10분 버전으로 편집해
감독판에는 배우들의 전사와 이들의 얽히게 되는 이야기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내부자들'은 '미생' '이끼'의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파괴된 사나이'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
이병헌과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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