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7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주은(신민아 분)이 키스 후 별 반응 없는 영호(소지섭 분)에게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호는 주은에게 새 가방을 선물했다. 주은이 시치미를 떼며 “이게 뭐냐”고 묻자,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게 취미냐”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이어 영호는 “이건 가방
주은은 이어 “미국에선 (키스를) 인사로 하더라”고 말을 흐렸고 영호는 “그 정도까지는(인사로 안 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이어 그는 주은이 안나 수와의 스캔들을 언급하자 “어제 그 정도 확신은 준 거 같은데, 한번 더 줘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