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강남점이 재개장 한 달만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아웃렛 강남점에서 불이나 방문객 7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아동복과 여성브랜드가 위치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용접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장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뉴코아 강남점은 지난달 26일 약 4개월 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