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故 서지원, 작곡가 윤일상 “죽기 4시간 전 나와 술 마셔”
슈가맨 故 서지원에 대한 작곡가 윤일상의 발언이 화제다.
서지원은 지난 1996년 1월 1일 돌연 자살을 택해 대중에게 충격을 줬다.
↑ 슈가맨 故 서지원, 작곡가 윤일상 “죽기 4시간 전 나와 술 마셔” |
과거 MBC라이프 '히스토리 후'에서 윤일상은 고 서지원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당시 윤일상은 "처음엔 작곡가와 가수 사이로 만났지만, 음악에 욕심이 많은 친구라 그랬는지 거의 매일 만나 음악 이야기를 했다"며
윤일상은 특히 "죽기 4시간 전까지 함께 있었다. 2집 앨범 이야기로 들떠 있었고, 워낙 밝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겼던 친구라 아직도 그 날의 일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덧붙였다.
슈가맨 故 서지원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