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스트레이(The Stray)가 오는 17일 두 번째 EP ‘원더링’(Wandering)을 발표한다.
9일 파스텔뮤직은 “스트레이의 EP ‘원더링’의 예약판매가 9일 시작된다. 이번 앨범은 기억하기 쉽고, 외우기 쉽고, 흥미를 유발하는 캐치(Catchy)한 팝 멜로디의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앨범은 백예린, 라디, 기리보이, 써니힐 등과의 작업으로 최근 각광받는 프로듀서 구름과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제작됐다. 팝적인 시선과 밴드적인 시선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으면서 독자적인 매력과 음악성을 잃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왔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프로젝트 K-루키즈에 선정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