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패’ 이수근 “전현무, 2년 전엔 ‘스타’ 될 줄 몰랐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전국제패’의 이수근이 전현무가 스타될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DMS에서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 제일 패밀리’(이하 ‘전국제패’)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과 배철호 MBN 제작본부장, 김서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은 “하루하루가 기분이 새롭다. 설레는 삶을 사는 것 같다”고 말하며 “평소 절친한 전현무, 김수로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그는 “제가 2년 공백이 있었는데 (전)현무 씨가 그동안 이렇게 스타가 될 거란 생각 못했다. 잘 모시고 하겠다”며 “스튜디오에서도 좋은 기운 불어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다양한 출연진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다. 오는 13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