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거취 발표, 10시쯤 관음전 나올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상균 거취 발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와 관련해 민주노총이 10시쯤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10일 오전 10시에 한상균 위원장이 모습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상균 위원장은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스님과 함께 퇴거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한상균 위원장이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 인계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위원장이 자진 출두하지 않아도 강제 연행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계종 자승 스님이 "오늘 정오까지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 만큼 경찰은 정오 이후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