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아슬아슬 19금 토크 "첫 경험 상대는…"
↑ 권오중/사진=스타투데이 |
탤런트 권오중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과거 19금 발언도 눈길을 끕니다.
권오중은 과거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를 나눈 바 있습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23살 때 아는 선배의 지인인 아내와 처음 만났다. 아내는 나보다 6살 연상이었다. 동안이었다. 지금도 어려 보인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당시에는 여자들이 30세를 넘기면 안 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서둘러 결혼했다. 난 첫 경험의 상대가 지금의 아내다. 결혼식날 임신시켰다"고 깜짝 발언을 했습니다.
권오중은 유부남인 MC들에게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일주일에 보통 얼마나 하나?"라며 과감한 질문을 던지기도 해습
그는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일주일에 2~3번은 주기적으로 한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권오중은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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