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 밤새 조계사 지킨 취재진+경찰 1000여 명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 밤새 조계사 지킨 취재진+경찰 1000여 명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가 화제다.

오늘(10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와 관련해 민주노총이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도 자진 출두했다.

↑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 밤새 조계사 지킨 취재진+경찰 1000여 명

조계사는 취재진들과 경찰 병력 1000여 명이 돌발 상황에 대비해 밤새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 위원장이 자진 출두하지 않아도 경찰은 강제 연행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진 경찰청 대변인은 "정오까지 한상균의 자진 출석 또는 신병 인도 조치가 이행되지 않으면 애초 방침대로 엄정하게 영장을 집행할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