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열애 박혜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7월께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김용준 열애 박혜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관계자는 “김용준과 여자친구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가까워졌고 7월께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김용준과 여자친구는 함께 청계산 등산을 하거나 서울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등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10일 김용준 소속사 CJ E&M 측은 “김용준의 여자친구는 모델 겸 배우 박혜원이 맞다. 그러나 현재 연예계에서 일하고 있지 않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바가 없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혜원은 1987년생으로 건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2000년대 초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라네즈걸’, SK텔레콤 ‘혜원씨 편’ 등의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SBS ‘인기가요’,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등에서 MC를 맡았으며, 영화 ‘다세포 소녀’,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KBS1 ‘집으로 가는길’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김용준 열애 박혜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