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서준영이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1일 서준영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서준영이 ‘천상의 약속’에 캐스팅 됐다. 이달 말부터 촬영을 시작하는데, 앞에 아역 분량이 있기 때문에 서준영은 1월께부터 촬영을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천상의 약속’에는 배우 이유리가 캐스팅된 상황. 서준영이 합류함으로써 tvN ‘슈퍼대디 열’에 이어 두 사람이 한 번 더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 사진=MBN스타DB |
한편 ‘천상의 약속’는 당초 ‘배반의 유혹’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제목을 변경했다. 언니가 죽은 뒤 복수를 꿈꾸는 동생의 이야기로 이유리의 1인2역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 잘 될거야’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