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성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서 로이킴은 학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DJ 정지영은 “학교 사람들이 가수라는 걸 아냐”고 물었고, 로이킴은 “직접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른다”며 “학교 신문에 몇 번 나온 적은 있다”고 답했다.
정지영은 “지난 학기 성적이 올 A였냐”고 물었고, 로이킴은 “지난 학기 성적이 올 A였다. A-가 3개였다. 1학년 1학기 때는 경영학도이다보니 경영학 수업을 야심차게 많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너무 어렵고 성적이 안 좋더라. 2학년 들어와서는 요령이 생겼다. 2학년 때는 주로 사회학 수업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A+는 없다. A+는 98점 이상이라 어렵다. A-는 90점 이
한편 미국 조지타운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로이킴은 지난 3일 타이틀곡 ‘북두칠성’ ‘떠나지마라’ ‘나도 사랑하고 싶다’ ‘눈물 한 방울’ 등 총 9곡이 수록된 정규 3집 앨범 ‘북두칠성’을 발매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2015 로이킴 연말콘서트 북두칠성’을 개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