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오늘(11일) 윤은혜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9월 표절 의혹이 발생한 후 첫 한국 공식 활동이다.
이날 윤은혜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한 후 90도로 인사했다. 또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덧붙인 뒤 퇴장했다.
한편 윤은
논란에 대해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으며, 지난 10월 열린 부산영화제에서 감독 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고도 불참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