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 닮은꼴 여고생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2'에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가창력과 분위기를 닮은 여고생 문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그녀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리햅(Rehab)'으로 무대를 꾸몄지만 음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곧이어 문수진은 '유 노 아임 노 굿(You know I'm no good)'을 선곡해 소울 넘치는 가창력으로
이날 문수진은 "어려도 실력만큼은 성숙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며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은 독특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