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기태영이 합류하게 되면서 출연진들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기태영은 지난 9일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에 임했다.
이에 배우 기태영과 유진 가족이 합류한다는 보도가 되자 기존 멤버인 추성훈과 송일국이 하차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수의 방송관계자들은 "이미 제작진과 합의한 뒤 마지막 촬영일정까지 확인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악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마지막 촬영 2~3주 전까지 하차와 관련해 함구하기로 했다"고 말
이같은 상황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하차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혼란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존 멤버들 너무 홀대하는 것 아니냐", "'슈퍼맨이 돌아왔다'기태영 합류는 좋지만 다른 가족들 하차는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