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가 '돌아온 황금복' 종영소감을 전했다.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검사 '서인우' 역을 맡은 김진우는 앞서 SNS에 "'항상'이란 테두리 안에 잊고 있던 '추억'을 담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진우는 시청자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사랑과 관심 높은 시청률까지 기록해, 지칠 수도 있는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됐고 행복했다" 고 말하며 "배우들과의 호흡 스태프들과의 화합이 너무 좋았기에 우리 드라마가 끝까지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고생하신 감독님 그리고 많은 스태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마지막으로 서인우로 살면서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며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끝까지 돌아온 황금복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한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밤 7시2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