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전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지역에 출마할 가능성이 대두됐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11일 “여권 핵심부가 지명도가 높은 강 전 의원을 용산에 투입하기로 입장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강용석 전 의원은 18대 총선 때 서울 마포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
강용석 전 의원은 이에 “지역을 옮겨 출마하기로 했다"고 시인하며 "어느 지역인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여론조사를 여러 군데 실시했고 다 좋게 나왔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