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윤은혜가 표절 논란 후 공식석상에 첫 등장, 90도 인사를 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오늘(11일) 윤은혜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9월 표절 의혹이 발생한 후 첫 한국 공식 활동이다.
이날 윤은혜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한 후 90도로 인사했다. 또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덧붙인 뒤 퇴장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8월 29일 방송된 중국 동방TV ‘여신의
논란에 대해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으며, 지난 10월 열린 부산영화제에서 감독 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고도 불참한 바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