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이규원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가능성조에 속한 11세 이규원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이규원은 표현이 다소 어려운 팝송곡을 선곡하며 “이걸 잘 하면 내가 정말 잘 하는 거고, 못 하면 꽝이다”며 “도전 같은 곡”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환하게 웃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 사진=K팝스타5 캡쳐 |
유희열은 “말이 돼? 말이 안돼”라고 놀라워했고 박진영은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유희열은 “여기 있는 언니, 오빠들과 경쟁해도 이길 정도다. 절대 안 질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만약 규원양이 내 딸이었으면 무조건 가수 시켰다”고 극찬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