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이정수, 아귀손질에 ‘타짜’ 김윤석 효과음 ‘폭소’

[MBN스타 박주연 기자] 이정수가 백주부, 백종원으로 변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는 코너 ‘백주부TV’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백주부로 등장한 개그맨 이정수는 신선한 재료를 손질해보겠다며 관객들의 시선을 끌엇다.

이정수는 “신선한 재료는 썰 때부터 소리가 다르다. 찜을 해먹으면 맛있지만 탕도 맛난 아귀를 썰어보겠다”며 “아귀를 썰 때 무슨 소리가 나는지 아느냐”고 최국에게 물었다.

↑ 사진=웃찾사 캡쳐

이정수는 아귀를 칼로 썰었고 그때 영화 ‘타짜’ 속 아귀 역을 맡은 김윤석의 목소리가 들렸다.이에 최국이 “아귀가 오함마를 가져오라고 한다”고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미더덕을 잘랐다. 이에 이정수의 칼질에 따라 ‘덩미더덕, 쿵미더덕’하는 효과음이 들려 재차 웃음을 안겼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