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버바 왓슨이 살았던 집이 매물로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지역지인 올랜도 센티넬은 현 주인인 왓슨이 집을 560만 달러(약 66억원)에 내놨다고 전했다.
해당 저택은 2009년 우즈의 섹스 스캔들 당시 그가 살던 곳이다. 당시 우즈가 심야에 집 앞 소화전에 차를 부딪
우즈는 올랜도 인근 윈드미어에 있는 이 저택을 2013년 왓슨에게 팔았다. 이 집은 2층 집으로 7개의 침실과 8개의 욕실이 있으며 게임/미디어 룸, 극장, 수영장, 야외 바베큐장, 개인 선착장 등을 갖췄다. 대지는 2083㎡(630평)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