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연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선정이유 보니 역시 받을만해
↑ 김수현 김연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김수현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국가브랜드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4일 국가브랜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자는 문화 부문에서는 배우 김수현, 스포츠 부분은 김연아 선수가 선정됐으며, 기업 부문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선정됐습니다.
본 컨퍼런스는 이에리사 의원, 전순옥 의원,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며 마띠 혜이모넨 주한 핀란드 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스포츠, 문화, 기업 등 각 분야별로 선정된 국가브랜드대상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합니다.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KBS2 ‘프로듀사’의 주연을 맡아 중국 등 해외에서 한국 드라마 흥행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부문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그랜드슬램과 올포디움(all-podium) 기록 달성,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제정된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개인과 기업 브랜드의 공로를 인정하고 국가브랜드 활동을 장려하는 취지로
국가브랜드진흥원 최유진 부원장은 “2015 국가브랜드컨퍼런스의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을 통해 국가 브랜드 진흥과 국가 브랜드에 대한 인식 및 중요성을 확산시켜 개인 및 기업의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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