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터보가 3인조로 15년만에 컴백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새 앨범의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자랑해 화제다.
15일 터보의 소속사 더터보컴퍼니가 공개한 터보의 6집 앨범 작업에 참여한 1차 라인업 명단에 따르면 작곡가 주영훈,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곡이 수록됐으며, 룰라의 이상민과 DJ DOC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가 나란히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 최근 활약이 빛나는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래퍼 산이 또한 수록곡 중 한 곡에 지원사격에 나섰다.
소속사는 “터보가 너무나 오랜만에 3인조로 컴백을 준비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분들이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앨범 작업에 동참해 주셨다. 터보 멤버들 또한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정성을 다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다. 오는 18일 두 번째 라인업 명단 또한 공개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전격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6집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