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영화 ‘오빠생각’으로 돌아온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 그곳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고아성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전쟁 한가운데로 뛰어든 선생님 박주미 역을 맡았다.
특히 이한 감독의 전작 '우아한 거짓말'에서 시크한 성격의 큰 딸 만지 역으로 털털하고 무뚝뚝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
이한 감독은 고아성에 대해 "주미 역은 고아성씨의 실제 평소 모습을 반영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각색했다. '우아한 거짓말'을 찍으면서 고아성씨가 가진 본래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