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 옷장 속 커플 잠옷에 "한눈 팔면 1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숙이 윤정수의 옷장에서 의문의 커플 잠옷을 발견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예능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김숙은 윤정수의 낡은 옷장 정리에 나섰다.
김숙은 90년대 복고 아이템으로 가득한 윤정수의 드레스 룸 한 쪽에서 의문의 커플 잠옷을 발견, 의심의 눈초리로 “이 커플 잠옷 뭐냐, 어떤 여자냐”며 추궁을 시작했다.
이에 윤정수는 “나중에 결혼하면 아내랑 입으려고 미리 준비해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김숙의 심문은 계속됐다.
두 사람은 가상결혼 생활의 시작에 앞서 ‘한 눈 팔면 벌금 1억1000만원’이라는 계약서를 작성한바 있다. 윤정수 방에 숨겨 있던 커플 잠옷의 주인은 과연 누굴까.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