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이에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는 후보 등록 신청이 이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240여 개 선거구에 모두 5백여 명의 총선 출마 희망자들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역대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 날과 비교해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구 획정 등에 따른 불안 요인이 있는 만큼 정치신인들이 최대한 빨리 선거운동을 시작하려고 후보 등록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