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이 200평의 펜트하우스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에피소드가 재조명됐다.
과거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이경실은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주병진이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지각하는 바람에 갑작스레 김정렬로 바뀌었다"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그때부터 내 결혼생활이 꼬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
이에 이경실은 "이미 깨진 결혼인데 뭐"라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속옷 매출로 1600억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한 주병진은 오는 18일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해 펜트하우스를 공개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