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은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타기부사업 G플러스 스타존 쌀 7톤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강남구 측은 설명했다.
지난 3월 서울 청담동 패션 거리 일대 1km 구간에는 AOA, 방탄소년단, B1A4, 빅스, 인피니트, 카라, 블락비 등 한류 스타를 상징하는 아트 토이인 일명 ‘강남돌(GangnamDol)’ 7개가 추가 설치된 바 있다. 이에 앞서 서는 소녀시대, 엑소,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 케이팝 스타 10팀의 아트 토이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 측은 팝업스토어 형태의 ‘강남돌 하우스(HAUS)’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서는 스타 미니어처를 관광기념품으로 판매한다. ‘강남돌 하우스’ 옆 키오스크는 스타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한류스타 추천 맛집, 스타의 사진 및 뮤직비디오 등이다. 관련 정보들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지원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꾸준히 케이스타로드를 전 세계에 알려 2018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