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피에스타 차오루가 자신을 비주얼 담당이라고 소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정현, 차오루, 제시, 잭슨이 출연했다.
이날 차오루는 “연예계에 묘족은 한 명뿐인가?”라는 질문에 “그럴 것이다. 내가 희귀템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오루는 중국 내 소수민족인 묘족 출신이다.
그는 “피에스타의 중국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룹 내 역할에 대해 “비주얼 담당이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묘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묘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하나로 장족, 만주족, 회족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묘족은 주로 중국 남방의 산간지대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묘족의 대표적인 거주 지역으로는 호남성, 귀주성 , 사천성이 등이 있다. 묘
또한 묘족은 묘족은 음악을 매우 사랑하며 모든 축제와 사람들의 생활 자체에 춤과 음악, 연극 등을 즐기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민족으로 알려져 있어 '동방의 집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