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터보의 첫 번째 타이틀 곡 '다시'(AGAIN)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운데 터보 멤버 김정남이 유재석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오늘 저녁-통하였느냐? 1990s' 코너에서 김정남은 유재석과 나눈 문자가 전파를 탔다.
↑ 유재석, ‘토토가’ 터보에게 보낸 문자 보니…이래서 유느님 |
이날 방송는 유재석은 문자를 통해 "정말 토토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잊지 않을거에요. 여러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존경해요. 조만간 다들 얼굴 한
이어 김정남은 "이러니까 좋아할 수밖에 없다. (토토가 사람들과) 다 연락한다. 특히 '무한도전' 분들 정말 잘해주시니까 몇 년 전부터 친구인 것 같다"라며 '토토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15년만에 3인조로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0시 정규 6집을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