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치열이 구미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부모님을 만나 뵙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 구미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황치열은 구미역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밀려드는 구미 시민들의 사진 공세에 달라진 인기를 몸소 실감했다. 급기야 달리는 버스에서 황치열을 알아 본 모교 후배들의 인사 행렬에 구미역 일대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이날 황치열의 얼굴뿐 아니라 검소한 성격까지 꼭 닮은 아버지가 공개
한편 이날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집밥을 먹던 황치열은 부모님에게 그 동안 미처 밝히지 못했던 무명 시절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 과연 황치열이 간직한 아픈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