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방송인 샘 헤밍턴이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패러디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법’)에서는 바다를 전망으로 하는 숙소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샘 헤밍턴과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헤밍턴은 갑자기 영어로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내 아내가 그립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다 “윌슨”이라고 소리쳤다. 그의 대사는 다름 아닌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었다.
↑ 사진=정법 캡처 |
이를 보고 있던 김병만은 샘 헤밍턴에게 “빨리 나무를 잘라라”라고 호통 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