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여느 때보다 여성 코미디언들의 활약이 눈부셨던 올 한해, tv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6’가 올 시즌 마지막 생방송의 대미를 여성 대세 코미디언들로 장식한다.
오늘(19일) 밤 9시45분 방송되는 ‘SNL코리아6’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호스트로 출격해, 기존 크루인 안영미, 강유미, 정이랑, 이세영과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순정만화의 클리셰를 여학교 버전으로 풀어낸 콩트에서는 장도연이 보이쉬한 매력을 발산하고, 강유미와 정이랑이 삼각관계를 이루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박나래가 미인으로 추앙받는 시대의 모습을 그린 콩트 ‘나래효과’에서는 코미디언 윤정수가 특별 출연해 박나래와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이날 생방송에는 역대 최다 방청 신청을 기록했던 AOA 편보다 더 많은 인원이 방청을 신청해, 박나래와 장도연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성 코미디언들이 출연하는 만큼, 풍성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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