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투비가 내년 목표를 밝혔다.
비투비 이창섭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에서 2016년 목표를 묻자 “내년에도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다. 그땐 7명 모두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유닛 같은 무대를 선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임현식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것, 정일훈은 “비투비가 가족 같은 분위기로 쭉쭉 뻗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한편 비투비는 지난 6월 정규 1집 ‘컴플리트’(Complete)를 발표,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이번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부제처럼 무대 위 소년에서 남자로 팔색조 변신할 비투비의 매력을 담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