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래를 만나다’가 화제다.
19일 오후 KBS1 ‘오늘, 미래를 만나다’에는 고려대 허태균 교수가 출연해 행복지수가 낮은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허 교수는 “대한민국은 지금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고 있다”며 "그동안 폭풍성장을 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한국인은 이제 내가 누구인지, 우리가 누구인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고 진단했다.
허 교수는 "지금까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지만 동시에 스스로를 불행으로 끌고 가는 것이 한국인의 특성"이라며 "행동보다 마음을 중시하는 심정중심주의, 타
또 "고통 받고 힘들지언정 언젠가는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한국인은 너무 많은 인고의 시간을 보내왔다"고 밝히며 "이 시기를 잘 넘겨야 더 나은 미래를 맞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