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사진=SBS |
'동물농장'에서 공방을 수시로 드나드는 길고양이의 이야기에 대해 다뤘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몸으로 공방 앞에 나타난 고양이 '양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공방 주인은 한 켠에 '양이'의 자리를 만들어 보살폈습니다.
주인의 지극한 돌봄에도 불구하고 '양이'는 수시로 집을 나갔다 들어왔습니다.
출산한 지 얼마 안 돼 보이는 '양이'의 몸상태를 고려했을 때 '양이'가 새끼를 보살피기 위해 외출을 감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동물농장' 제작진은 '양이'에게 특수카메라를 부착해 관찰했습니다.
관찰 결과 '양이'의 새끼들은 공방 안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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