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신드롬 지난 시리즈들 간략 정리, 관람 전 알아야 할 것들
↑ 스타워즈 신드롬/사진=영화포스터 |
스타워즈가 공식 개봉일이었던 지난 18일 1400억 원의 매표 수입을 기록하면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스타워즈'의 7번째 시리즈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맞아 스타워즈 시리즈 줄거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먼저 나온 '스타워즈 클래식 3부작'으로 불리는 에피소드 4~6편을 잇는 새로운 이야기 이지만 내용 면에서는 시기적으로 앞선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 에피소드 1~3편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Star Wars, 1977)은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편에서 제국군과 저항군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었고 제국군의 우주병기, 죽음의 별 설계도를 입수한 레아 공주(캐리 피셔)는 로봇 R2D2, 3PO에게 이를 넣어 탈출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국의 역습'(The Empire Strikes Back, 1980) 편에서는 반란군에 가담한 한솔로와 레아 공주의 사랑이야기도 다뤄집니다.
1편의 성공에 힙입어 탄생한 성공적인 속편. 한층 발전된 특수효과, 당대를 발칵 뒤집은 출생의 비밀과 반전으로 강렬한 드라마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제다이의 귀환은 '스타워즈' 첫 3부작을 마무리하는 대단원. 액션도 영상도 드라마도 전설을 마무리하기에 손색없습니다.
99년에 개봉한 '보이지 않는 위험'은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전 시리즈의 큰 성공에 힘입어 돌아온 '스타워즈'의 진짜 시작 이야기입니다.
조지 루카스가 처음 '스타워즈'를 만들 당시 기술로는 구현할 수 없었다며 그리지 못한 시리즈의 첫 머리가 무려 16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클론의 역습'편은 리퀄의 시작과 마무리를 잇는 2시간40분짜리 징검다리로 꼬마 아나킨이 어느덧 자라 파드메 누
'시스의 복수'편은 프리퀄의 마무리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개봉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편은 조지 루카스의 손을 떠나 디즈니에게 넘어간 '스타워즈'는 시리즈 탄생 38년 마지막 편으로 개봉 10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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