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의 김정남이 3인조가 되서 불편한 점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는 'X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김정남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재석은 과거 ‘X맨’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종국 팀에서 ‘X맨’에 출연했던 멤버들을, 지석진 팀에는 새로운 멤버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남은 “나는 출연하지 않았는데 왜 이쪽이냐?”
그러자 유재석은 “김종국 씨가 꽂은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김정남은 터보 3인조 컴백에 대해 “예전에는 2인조였는데 지금은 3인조라서 분량이 줄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종국과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15년만에 돌아온 그룹 터보는 21일 0시 정규 6집 앨범 ‘어게인(AGAIN)’의 전 곡의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