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정남이 과거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은 것이 화제다.
김정남은 지난 2011년 11월 SBS Plus ‘컴백쇼 톱10’에 출연해 과거 터보 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밝혔다.
당시 김정남은 “차라리 재떨이나 의자가 날아오는 것은 감사한 거다. 한 대 맞고 병원 가서 꿰매면 되니까”라며 과거 소속사에서 당한 폭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래퍼 갈아치우자’ 이런 소리 들으면 잠이 안 왔다. 김종국은 몰랐을 거다. 나 혼자 있을 때만 그런 말을 들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
한편 컴백 20주년을 맞아 3인조로 컴백한 터보의 정규 6집 '어게인(AGAIN)'은 큰 호응을 얻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순항 중이다.
컴백 앨범에는 방송인 유재석, 가수 박정현, 제시, 케이윌, 이하늘, 지누, 이상민, 산이, 소야 등 화려한 가수들이 참여했다. 또 배우 차태현과 이광수가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