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미디어 ‘엘르’가 배우 황정음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종영 후 프라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황정음은 동화 같은 거리를 배경으로 ‘뽀글머리와 주근깨’ 분장 속에 감춰뒀던 꽃미모를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싱그러운 미소부터 평소 볼 수 없었던 고혹미까지 황정음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정음은 MBC 드라마 ‘그녀를 예뻤다’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혜진이 같은 캐릭터는 당분간 못 만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한 황정음은 “정말 원 없이 망가졌어요. 나처럼 망가질 수 있은 사람이 또 있을까 궁금하기도 해요. 저는 멜로를 하든 코믹을 하든, 기준에서 좀 벗어난 게 좋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믿음으로
한편 황정음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016년 1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