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규모 3.5 지진, 3.9로 규모 상향 조정돼…이유는?
익산 지진의 규모가 조정됐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4시31분쯤 전북 익산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3.9라고 밝혔다. 이는 올들어 가장 큰 규모다.
당초 기상청은 규모 3.5로 판정했지만 최종 정밀 분석한 결과 3.9로 규모를 상향했다.
↑ 익산 규모 3.5 지진 |
오늘 지진은 오전 4시31분 25초쯤 전북 익산시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진 규모가 실내에 있는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기준인 3.0이 넘으면서, 익산에서 2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서울과 부산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익산 규모 3.5 지진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