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 백종원의 아내 자랑…알콩달콩 닭살부부 맞네

소유진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 백종원의 아내 자랑…알콩달콩 닭살부부 맞네

배우 소유진이 KBS2 새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아내 소유진을 자랑한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이 출연한 가운데 국수를 주제로 전국 방방곡곡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 소유진 아이가 다섯

이날 방송에서 담양 멸치국수 맛집을 찾은 백종원은 "대표님 앉으시기에 상이 좀 작은 거 아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스웨터를 입어서 살쪄 보이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 와이프가 뜬 건데. 집에서 기본적으로 이 정도는 떠주지 않냐?"라고 폭풍 자랑을 했다.

이에 이휘재는 부러운 눈치를 드러내자 백종원은 "안 떠주냐?"고 물었고, 이휘재는 "뭘 떠주냐. 밥도 안 떠주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추며 안재욱과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 안우연 등이 출연한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소유진 아이가 다섯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