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매니저에 버럭 "SSG랑 이마트 그만 가" 혹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고현정의 솔직한 발언이 화제다.
고현정은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 선공개 영상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라는 거침없는 발언을 내뱉었다. 이어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 정말”이라면서도 "맛있긴 하다만..."이라며 재치 있는 발언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마트는 신세계의 대형마트이며, SSG는 신세계 계열 푸드마켓이다.

‘현정의 틈’에서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고현정이 “2년 전에 나는 이혼을 했다“라고 시작되는 일기장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생각해보니 별로 억울할 건 없네요”라고 대응하는 등 시종일관 거침없는 모습과 시원시원한 발언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