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남편 “착해서 결혼 결심…내가 너무 성급했다” 폭소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남편 “착해서 결혼 결심…내가 너무 성급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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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남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방송 도중 남편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최정윤의 남편이 전화를 받자 이영자는 "최정윤의 어떤 점에 반했느냐"라고 물었다.

↑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이에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착해서 반했다"며 "제가 너무 성급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정윤의 남편은 "지금의 성격을 알았다면 결혼했을 것이냐"라는 질문에 대답을 머뭇거려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윤태준은 과거 이글파이브 멤버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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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