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에서 BJ 로이조가 대상을 BJ 최군이 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 코엑스 오디토리움 관에서는 BJ 최군과 박현서의 진행 아프리카티비 BJ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아프리카 티비 시상식 수상자는 BJ대상, 콘텐츠 대상, THE 20, 특별상, 신인상, 인기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42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로이조는 콘텐츠의 강점과 시청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인정받아 BJ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빨간 패딩 점퍼를 들고 나온 BJ로이조는 눈물을 흘리며 “3년 전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난방도 되지 않는 방에서 입김을 내뿜으며 입었던 옷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능인 최군은 새로운 시도와 콘텐츠의 다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최군은 “10년 전에 MBC 개그맨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많은 개그맨 선후배들이 나에게 BJ에 대해 물어보곤 한다. 정말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이 영광을 철구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한편 ‘2015 아프리카 티비 BJ대상’ 시상식은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가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올해 아프리카TV를 빛낸 BJ를 아프리카TV와 유저가 함께 격려하는 자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